방송 통신 대학 컴퓨터 과학과를 3학년에 편입할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닥쳤다.곧 졸업하기 위해서는 졸업 논문을 작성하거나 자격증을 취득할지 어딘가를 해야 했다.(1학년으로 입학한 경우는 필요 없다.)자격증도 편입년도 기준이어서 나는 기존에 가졌던 자격증에서는 해당하지 않았다.졸업 논문을 작성하려면 회사에 다니는 나로서는 부담이 크고 결국 휴학을 했다.지난해 가을에 다시 복학해서 자격증을 취할 것이라고 알아보니 마침 쿼리에 관심이 있는 저에게 딱 맞는 자격증이 있었다.QLD, QLP그러나 QLP는 QLD자격을 먼저 취득해야 가능했기 때문에 QLD를 공부하기로 결정하고 시험을 받았다.첫 시험 결과는 불합격 2차 시험 결과에도 불합격 쿼리를 잘 작성했던 나에게 쉽게 느껴진 부분이 이론과 부딪칠 헷갈리기 시작했다.게다가, 저는 MSSQL기준으로 개발을 하느라, 오라클은 더 낯설게 느껴지고 54점, 56점으로 아쉽게 떨어졌다.이번에 자격증이 없자 7월에 졸업 못하고 심기일전했다.https://cafe.naver.com/sql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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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카페를 통해 요약집과 기출문제를 인쇄하고 시험 3주 전부터 출퇴근할 때마다 공부를 시작했다.지하철 안에서 인쇄된 내용을 보면서 공부하고 중요하다고 표시된 부분은 형광펜으로 칠하면서 암기했다.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출퇴근할 때 카페 SQLD 스터디룸 게시판의 질문과 답변을 보면서 내가 틀리거나 틀린 부분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그리고 3번째 시험 결과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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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6월 17일에 미리 성적을 공고해줘서 합격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합격해서 자격증을 출력했더니 역시 공부하면 되겠구나 싶었다.방통위에 졸업논문 대체신청서와 해당 자격증을 제출하고 7월 15일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7월에 졸업할 수 있을까?졸업하면 뭘 해야 할지 생각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