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린이 행복지수 OECD 꼴찌

2023.5.7 방송입니다.<통계청, 2022년 아동·청소년 삶의 질 발표>아동, 청소년 자살률 추이1517세, 최근 20년간 최고점 10만 명당 9.5명이 자살한다.지난 6년간 94%나 증가했다.EU의 3년 평균 청소년 자살률의 2배다.한국의 1214세 중학생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다.2000년에 비해 5배나 상승한 수치다.<미국 15~19세 자살률 추이>미국도 10대 자살률이 치솟고 있다.SNS의 영향 가능성도 크다.자살을 유희로 여기는 분위기가 있다.심중, 자살중계 SNS로 인한 갈등, 악플, 소외감, 스트레스<한국의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 리포트>지난해 어린이날 국가인권위원장 성명 “만 10세 아동의 행복도 순위는 35개국 중 31위다”생활양식(흡연, 음주 등) 좋다!가족관계 좋다!안전, 물질적으로 행복!교육도 잘 받아!그런데 왜 행복지수는 꼴찌…?엄격하게 짜여진 틀 안에 있는 사회<꽉 찬 숨을 쉴 수 없는 사회>영유아 때부터 경쟁 시작 영어 유치원, 유치원대 반 유치원 때 수학의 정석, 미적분을 배우다. 그렇게 경쟁해서 이기면 라이센스를 준다.공부 잘하면 모두 의학부에 가현실.그러면 무엇 때문에 순위를 매기니?상대 평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절대 평가를 한 뒤 추첨을 돌릴까?몸을 아끼지 않고 고생하고 수학 능력 시험을 몇 문제 더 맞추기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보상을 주는 범국민 고생 경진 대회, 누가 더 고생했는지, 누가 영어 한국사, 행정 법을 잘 느꼈는지, 누가 IQ테스트를 단시간에 잘 해결하는가, 끝까지 이상한 변별력을 묻는 교육 문제지만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도 끄떡없는 사교육. 우선은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한국 어린이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6.2시간이다.치열한 경쟁 뒤 변별력으로 줄을 서 한정된 보상을 나눠준다.- 돈이 능력의 표상이 되고 신분이 된다.- 돈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나라 대한민국-끝나지 않는 경쟁에 모두가 불행-대부분 노후 빈곤에 빠진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는다.중1~고3의 스트레스 인지율중1~고3의 우울한 경험률최근 5년간 우울증 환자 수 추이대폭 감소한 청소년 교통사고 사망률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증가아동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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