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파킹통장 EXIT
이 제목을 보고 들어온 사람들은 첫 문장을 보고 이게 뭐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저의 경우 저축은행 파킹통장에 돈을 예치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저축은행 PF 부동산 대출의 뇌관
부동산 PF 대출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뇌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축은행들이 PF 대출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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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PF 대출에서 은행은 우선순위입니다. 반면 캐피털이나 저축은행은 후순위자가 많습니다. 앞으로 건설사 위기가 확산될 경우 선순위 대비 후순위는 손실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태연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이미 그 위기는 이미 시작됐다고 보면 됩니다.
수익보다 중요한 리스크 관리
최근 저축은행 파킹통장은 금리보다 BIS비율이나 부실여력, PF대출 연체율이 더 중요한 변수입니다. 불과 몇 %의 수익률을 올리면 이렇게까지 복잡한 상황에 노출되는 것은 합리적인 결정이 아닙니다. 50만원 이내 연 7% OK짱테크 통장. 이걸로 얼마나 벌 수 있나요?
판매 중단됐지만 다올저축은행의 4% 파킹통장이 그나마 가장 높은 금리의 수익률입니다. 하지만 3% 후반의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는 더 이상 매력적인 수익률이 아닙니다. 예금자 보호는 할 수 있다.
물론 저축은행이 부실이 발생해도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금융은 신뢰이기 때문에 이 약속은 지켜집니다. 다만 이 경우 내 마음의 상처는 누가 지켜줄까요?
저축은행 파킹통장의 대안은?
저축은행 파킹통장에 돈을 맡기는 것보다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의 상품이 있습니다. 파킹형 ETF인 CD금리 etf와 만기 매칭형 ETF를 대안으로 제시합니다.즉 채권형 ETF입니다. 제가 소개할 채권형 ETF는 부도나 파산 걱정이 없고 손실 가능성도 없으며 불입금액 상한선도 없습니다. 1억을 넣든 10억을 넣든 금액은 상관없어요.무엇보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축은행은 매월 이자 지급일에 15.4%의 세금을 공제합니다. 금액이 클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2천만원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권형 ETF는 매도 시점을 내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2천만원 대상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채권형 ETF 추천
다음은 연간 수익률이 높은 만기 매칭형 및 채권형 ETF의 일부입니다. 1) KODEX CD금리액티브:연 3.7%2) 쏠초단기채권액티브:연 4.6%3) KBS TAR 머니마켓액티브:연 4.33%4) 우리 25-09 회사채(AA-이상)액티브:연 4.21%다음은 연간 수익률이 높은 만기 매칭형 및 채권형 ETF의 일부입니다. 1) KODEX CD금리액티브:연 3.7%2) 쏠초단기채권액티브:연 4.6%3) KBS TAR 머니마켓액티브:연 4.33%4) 우리 25-09 회사채(AA-이상)액티브:연 4.21%등등 ETF가 꽤 많아요.저 같은 경우는 채권형 ETF를 단기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저축은행 파킹통장에 있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을 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부동산 PF 대출의 위험성 등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채권형 ETF의 단점은?결국 채권형 ETF를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자금이 필요하면 매도 후 2영업일 후에 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오늘 당장 급박한 자금이라면 회전율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판매 시 판매 수수료가 발생합니다.지나치게 짧은 기간의 매매는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인수 후 보름 이상은 유지하는 것입니다.이건 실제로 투자를 해보면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단기 자금을 활용하고 수익을 더 높이는 방법에는 정답은 없습니다.자신만의 스타일로 단기 자금의 활용법을 잘 만들어 보세요.2024년에는 저축 은행 PF대출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예금자 보호 5천만원을 물론 믿지만 PF대출이 높은 저축 은행 주차 통장에 더 이상 돈을 맡길 수 없습니다.그래도 쓸 수 있는 저축 은행 주차 통장 금리는 최대 4%의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제가 위에 소개한 ETF는 모두 YTM(연간 수익률)이 4%이상으로 금액 제한 없이 넣을 수 있습니다.단기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