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걷기에 즐겁고 새로운 길을 걷는 재미에 빠져 있는 한 사람은 지난달 25일 울산여행에서 황토길이 생긴 나에게는 새로운 길을 걷기 좋았던 산책로가 있는 황방산 등산로를 맨발걷기 체험하며 오전 한때를 보냈다.
울산 황토길 맨발걷기를 체험한 황방산 입구는 울산생태캠핑장이 있는 곳에 위치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의 시작은 울산생태캠핑장이며 주차는 황방산생태캠핑장을 예약한 사람만 캠핑장 내에 주차할 수 있다고 한다.
오토캠핑장과 카라반이 있어 항상 인기만점인 황방산 생태캠핑장 휴양림과 캠핑장 이용시간은 14:00~익일 13:00까지 카라반 시설이용시간은 14:00~익일 11:00 오토캠핑(이동식 캐러밴 포함) 1개소/1박 평일 25,000원/주말, 공휴일 120,000원/주말, 공휴일 140,000원/성수기 120,000원/캐라반 6인용 1동/1박 평일 30,000원대 초반 차량가격대는 컬러반, 주말비용이 부과된다
울산광역시 중구 캠핑·휴양시설 통합운영체계 울산광역시 중구 캠핑·휴양시설 통합운영체계입니다.camping.junggu。ulsan.kr
카라반, 오토캠핑장, 휴양림 예약은 울산광역시 중구 캠핑.휴양시설통학운영체계참고
초록 세상에 빨간 집이 있는 동화 같은 풍경을 보니 그림 같은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2~3일 무념무상으로 쉬면 참 좋을 것 같았다.
울산의 황방산은 맨발 걷기 체험뿐 아니라 등산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입구에는 산악자전거 코스 안내도 볼 수 있었다.코스는 총 3개 코스로 평등코스, 행복코스, 자유코스
우리는 황토길을 산책하듯 걸으며 체험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황토길 맨발 걷기에 온 힘을 쏟았다.등산로 맨발걷기도 처음인 데다 지역도 낯익은 곳이 아니어서 산책로 입구에서 시작하는 황토길을 오가는 사람들을 잠시 둘러본 뒤 입구에 잘 벗어놓은 신발 옆에 신발을 가지런히 갖춰 맨발걷기에 참여했다가 이내 황토길 걷기를 시작했다.
신발장 옆에는 맨발로 걸으면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울산 맨발 걷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발 닦을 수건은 꼭 준비해주세요!!
신발에서 떨어진 자유로운 맨발로 땅을 밟고 다닐 생각에 괜히 즐겁고 설렜다.기억을 더듬어 봐도 맨발로 땅을 걸어본 적이 언제였는지 모호했다.첫걸음이 황토땅에 닿는 느낌은 시원하고 단단한 황토길은 편안한 느낌이어서 매일 걸어도 좋을 것 같았다.황방산림길은 높지 않고 완만한 비탈길로 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다.20분 거리까지 올라갔다가 돌아와 뒤돌아보면 황방산 정상이 0.5km??이번에는 정상에 돌아와 다시 오르기로 했다.황방산 정상까지 0.4km생각보다 정상이 이렇게 낮은 곳에 있다니…이 근처에서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이 사라지고 산책로를 걷다가 잠시 쉬고 계신 마을 주민분들께 정상이 어딘지 좀 물어봤는데……왜…아까 지나갔던 운동기구와 평상이 놓여있는 사진 속 저기가 바로 황방산 정상이라고 하셨다.산정이라면 정상석도 있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높지도 않은 곳, 평지에 가까운 곳에 황방산 정상이 있을 줄이야..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전개였다.정상석뿐 아니라 아무런 표지판도 없어 조금 아쉬웠다.처음에는 황방산 황토길 등산로 맨발 걷기로 했고.. 두 번째는 신발을 신고 다시 걷는 언덕이 낮고 걷기 좋은 산책로 되어 있는 황방산의 매력이 있다.오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서울에 오르기 전 울산의 볼거리로 찾았던 울산 황방산은 더 이상 오래 머물지 못해서인지 더욱 아쉽고 아쉬운 울산의 볼거리였다.그러나 생애 첫 황토길 맨발 걷기 체험을 울산 여행 중에 할 수 있었고, 특별한 시간이기도 하여 울산 여행 중 기억에 남는 곳이다.황방산 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황방산 생태야영장 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 469황방산생태캠핑장 오토캠핑장 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황방산생태캠핑장 카라반 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황방산생태캠핑장 카라반 울산광역시 중구 장현동#울산여행 #울산체험 #울산황방산 #황방산 #황방산생태야영장 #황방산생태야영카라반 #캐러밴 #생태야영장 #오토캠핑장 #울산캠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