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바다에서 활용되는 과학

여러분 4월이 과학의 달이라는 거 아세요? 4월 21일은 과학의 날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기념일이거든요. 과학의 날이 되면 우리나라 과학기술 진흥에 힘써온 과학기술계 유공자를 표창하고 학교에서는 과학실습 및 과학경진대회, 과학강연회, 각종 실험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과학은 우리의 실생활뿐만 아니라 바다를 이용할 때에도 과학기술이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과학의 날을 맞아 바다에서 활용되는 해양과학기술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세요! 1968년 4월 21일 과학의 날 제정

원래 한국 최초의 과학의 날은 일제 시대의 1934년 4월 19일이었습니다.이는 1938년까지 5차례 치러졌지만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더는 행사가 계속되지 않았습니다.그 후 1967년에 과학 기술처(현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가 출범하자 이를 기념하여 매년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지정한 것입니다.과학의 날은 1968년 4월 21일( 제1회 과학의 날 기념식)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 날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나라가 제정한 기념일이에요.해양 과학 기술, 해양 수산업을 비롯한 해양 개발의 근간이 되는 기술!

이러한 과학은 우리의 실생활에도 적용되는데 바다를 이용할 때 과학기술이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해양수산업을 비롯하여 해양에너지 개발, 해양환경 보호 등의 근간이 되는 과학기술을 해양과학기술이라고 합니다. #선박에 적용되는 해양과학기술 : 부력, 복원성

이러한 해양 과학 기술이 적용되는 경우는 무엇이 있습니까? 먼저 배가 바다에 가라앉지 않고 바다에 떠 있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매우 기초적인 과학이 적용됩니다. 매우 무거운 쇳덩어리가 어떻게 바다 위에 떠오를 수 있을까요? 이것은 부력 때문입니다. 위에서는 중력의 힘을 받아 선박을 물속에 넣으려 하고, 물속으로 가라앉은 부분은 선박을 밀어 올리는 부력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 포인트는 선박이 밀어내는 물의 무게보다 선박의 무게가 가벼워야 배가 뜨게 됩니다. 또 선박은 외부에서 힘에 노출되기 쉽고 외부에서 받은 힘으로 기울어진 선체가 원래대로 복원되는 특성을 복원성이라고 합니다. 선박에 탄 인원이 규정된 인원보다 많아지면 과적으로 복원성이 불량해지고 급기야 선박이 침몰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수담수화에 적용된 해양과학기술 : 역삼투법

다음에 바닷물인 해수의 염분을 제거함도 과학 기술이 필요합니다.바닷물의 염분을 제거하고 짜지 않은 물을 만드는 것을 해수 담수화라고 합니다.해수 담수화하기 위해서는 대표적으로 영 침투 법, 증발 법 등이 있습니다.역삼투 법은 반투과성막을 경계로 양쪽에 해수와 담수를 넣고 삼투압 과정을 통해서 담수가 반투막을 투과하고 바닷물을 이동시킨 뒤 바닷물에 삼투압 이상의 압력을 가하고 해수 중의 물이 반투막을 투과하도록 하는 과정을 거쳐서 담수를 얻습니다.이 방식은 에너지 소비는 적지만, 고가의 장비가 필요해서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한편 증발 법은 바닷물을 증발시키고 염분과 수증기를 분리하고 수증기에 의해서 담수를 얻는 방법입니다.증발 법은 역삼투 법보다 들어가는 에너지가 많으므로 주로 에너지가 풍부한 중동 지역에서 이용 중입니다.이러한 해수 담수화 기술은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폭넓게 활용되지 않지만 중동 시장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어군 탐지기에 적용된 해양 과학 기술:초음파

마지막으로 우리 어업 관계자에 가장 가까이에서 도움이 되는 과학은 바닷속 물고기를 찾을 때에 사용되는 어군 탐지기입니다.어군 탐지기는 어선의 바닥에서 초음파 반사를 내고 물 속 해양 생물의 존재나 수량, 종류 등을 분석하는 기계에요.어군 탐지기의 기본 원리는 메아리 원리입니다.어군 탐지기 센서로부터 발신되는 초음파는 해양 생물과 해저에서 반사되어 다시 어군 탐지기 센서에 의해서 수신됩니다.이렇게 돌아온 음파를 해당 센서의 중앙 연산 장치(CPU)차원에서 수신까지 왕복 시간을 거리로 환산하고 수심을 표시합니다.센서부터 초음파를 발사할 때마다, 어군 탐지기의 데이터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화면을 밀어내면 1개의 화상이 작성됩니다.이때 물 속에서 소리가 진행 속도는 1초간 약 1500미터 정도인데, 혹시 수중에서 소리를 내고 왕복 1초로 돌아왔다고 하면 물체까지의 거리는 약 750미터가 됩니다.(1500미터 X1/2초=750)지금까지 바다에서 활용되는 과학의 3개를 봤어요.바다가 가진 무한의 잠재력과 자원을 개발하여 보존하기 위해서는 해양 과학 기술이 꼭 뒷받침돼야 한다 것을 명심하세요!

마지막으로 우리 어업인들에게 가장 가까이서 도움이 되는 과학은 바닷속 물고기를 찾을 때 사용되는 어군 탐지기입니다. 어군탐지기는 어선 바닥에서 초음파 반사를 내어 수중 해양생물의 존재와 수량, 종류 등을 분석하는 기계입니다. 어군 탐지기의 기본 원리는 메아리 원리입니다. 어군탐지기 센서에서 발신되는 초음파는 해양생물이나 해저에 의해 반사되어 다시 어군탐지기 센서에 의해 수신됩니다. 이렇게 돌아온 음파를 해당 센서의 중앙연산장치(CPU)에서 발신부터 수신까지의 왕복 시간을 거리로 환산해 수심을 표시합니다. 센서에서 초음파를 발사할 때마다 어군 탐지기 데이터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화면을 밀어내면 하나의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이때 물속에서 소리가 진행되는 속도는 1초간 약 1500미터 정도인데 만약 물속에서 소리를 내고 왕복 1초 만에 돌아왔다면 물체까지의 거리는 약 750미터가 됩니다.(1500미터 X 1/2초 = 750) 지금까지 바다에서 활용되는 과학의 3가지를 살펴봤습니다. 바다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자원을 개발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해양과학기술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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